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카테고리 없음 2009. 5. 13. 23:36 |산에 가 보면 아름드리 나무가 많습니다.
보기에도 울창하고 멋잇어 보이는 나무들도 실은 별 볼일 없고 초라한 나무에 불과 했습니다.
잘생기고 눈에 띄는 나무는 산에서 제대로 자라 보지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다른곳에 옮겨 심거나 뽑아가기 때문 이지요.
우리 에게도 혹 못생긴 나무처럼 잘생기지 못해서 쓰임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등의식은 없는지요.
하지만 기억 하십시오.
보잘것 없는 나무가 산을 지키듯 못생긴 나무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서서히 자라나서 나중에는 대들보나 기둥같은 역할을 해내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당장 좋은곳에서 쓰임받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없이 실력을 키우며 준비 하십시오. 적당한 시기가 되면 가장멋진 모습으로 능력을 발휘하게 될 테니까요.
오늘 내가 쓰임받지 않고 있다는 것은 곧 준비 하라는 신호 입니다.